숏텐츠는 지난 9월 생성형 AI를 활용해 주제별로 인기 있는 콘텐츠를 자동으로 추출하여 제공하는 숏폼형 검색 콘텐츠 서비스입니다. 연예나 스포츠 같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요약된 정보와 함께 관련 콘텐츠를 볼 수 있어 트렌드를 빠르게 발견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네이버가 이러한 기능에 더해 숏텐츠의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고자 새로운 숏텐츠 탭을 신설하였습니다.

숏텐츠는 키워드와 관련 콘텐츠가 함께 노출되는 검색서비스로 LLM 분석을 통해 주제별(연예,스포츠,인테리어 등)로 인기 있는 콘텐츠를 AI가 자동 추출하여 요약된 정보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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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사용자가 소비한 문서의 대표 키워드(=해당 문서로 가장 많이 유입된 질의)를 활용하여 유저 컨텍스트를 구축했기에, 검색로그로 유입되는 질의어가 대표 키워드로 선정되어 유저의 관심사나 컨텍스트 설명이 충분하게 표현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Hyperclova X 를 기반으로 추출된 키워드는 1. 검색 의도 세분화 2. 문서의 핵심 키워드 추출 3. 문서의 세부 주제 분류를 모델링한 방식을 통해 생성되고 있어서 사용자 검색량에 의해 노출이 결정되지 않고, 사용자의 취향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정교하고 현실감 높은 추천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들 들어, 야구 카테고리에서는 'LG 3위 매직넘버, 4-6위 경쟁' 과 같이 구체적인 맥락을 알 수 있도록 생성형모델에 의해 노출됩니다.

숏텐츠 탭을 통해 모바일/PC 검색결과 화면에서 검색한 주제의 최신 소식을 빠른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폭넓은 탐색도 원활히 이어갈 수 있습니다.

• 숏텐츠 접근성 확대: 검색 결과 내 숏텐츠 탭을 신설함으로써 숏텐츠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다양한 주제를 손쉽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 발견형 탐색 니즈 충족: 검색의 여러 목적 중 원하는 답을 찾는 '정답형' 탐색 니즈 뿐만 아니라, 원하는 주제와 관심사를 더 쉽게 탐색할 수 있는 '발견형' 탐색을 도와줍니다.

• 개인화된 카테고리 추천: 전체 카테고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나의 관심사에 따라 추천되는 카테고리가 달라지는 맞춤형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은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해 맞춤형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세부적인 검색 의도를 이해하고, LLM을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검색/추천 서비스에 적용하여 사용자의 일상생활 경험을 크게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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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사용자가 원하는 가장 정확한 답을 제공하는 '정답형', 취향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탐색할 수 있는 '탐색형', 사용자의 행동에 따라 변화하는 '반응형', 예상치 못한 새로운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발견형' 으로 검색결과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발견형(Discover)’ 니즈에 대해서는 숏텐츠 서비스를 통해 최근 사용자가 많이 생산·소비하는 콘텐츠 중 화제성과 대중성을 기반으로 최신의 트렌드를 빠르고 흥미롭게 캐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핵심 요약하고 이미지 등과 결합해 가시성을 높여 짧고 효율적인 관심사 탐색을 도와줍니다.

시즈널하고 트렌디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시의성있는 정보가 필요한 스포츠/엔터 및 쉽고 재미있는 생활정보를 얻을 수 있는 라이프 카테고리 (여행/패션/요리 등) 중심으로 서비스 예정이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주제로 확대하고, 이후 개인화에 초점을 두고 선호주제와 관련하여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와 함께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발견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검색과 추천 기술을 끊김없이 이어가고자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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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은 LLM과 AI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확대하여 사용자의 Ambient AI (상황에 맞게 자연스럽게 작동하는 AI) 경험을 주기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일 계획을 갖고 있다고합니다.